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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상세

지웅아트갤러리 사기 신고와 고소

매달 1% 수익과 3년 재매입을 내건 아트테크로 1,108명에게서 905억 원을 모은 지웅아트갤러리 사건입니다. 대법원 확정 뒤 남은 회수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현재 단계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형 확정 · 회장 징역 23년, 남은 것은 민사 회수최근 갱신 2026.09.03
  • 총 모집액905억 원대
  • 인정 편취액645억 원
  • 피해자581명
  • 확정 형량회장 징역 23년

다른 표기: 지웅파인아트 · 지웅아트 · 청담동 지웅아트갤러리

지웅아트갤러리은 어떻게 접근했나

접근 경로
유명 배우 TV 광고 · 온라인 마케팅과 매니저 권유
약속한 조건
매달 투자 원금의 1% 저작권 수익, 3년 뒤 갤러리 재매입으로 원금 보장

지웅아트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미술품을 사두면 매달 투자 원금의 1%를 저작권 수익으로 지급하고 3년이 지나면 갤러리가 그 작품을 되사서 원금을 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법인명은 지웅파인아트입니다. 회장과 전 대표는 2018년 5월경 다른 아트테크 업체의 광주광역시 분점을 운영하다가 2019년 7월 지웅아트 법인을 세웠습니다. 2019년 6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108명에게서 905억 1,720만 원이 들어왔고, 1심이 인정한 편취액은 645억 2,060만 원입니다.

그림을 사지도 않고 아트노믹스를 팔았습니다

주력 상품은 투자자에게 그림을 판 뒤 그 그림을 기업이나 병원 등에 렌털해 나온 수익을 나눠준다는 아트노믹스였습니다. **연 7~9%**에 이르는 수익률을 내세워 빠르게 몸집을 불렸고, 2023년 업계 1위에 올라섰다고 홍보했습니다. 화가로도 활동하는 유명 배우가 등장하는 TV 광고가 신뢰를 만들었고, 투자자 대부분은 자기 이름으로 산 그림을 실제로 보지 않은 채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갤러리는 투자금으로 미술품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작가들과 전속계약을 맺어 창작활동비 명목의 소액을 지급한 뒤 작품 이미지를 제공받거나 작품을 임시로 인도받아, 투자자 명의로 그림을 사 둔 것처럼 꾸몄습니다. 일부 작품은 허위 가격확인서로 가격이 부풀려졌습니다. 매달 들어오던 수익금의 재원은 작품이 아니라 뒤이어 들어온 신규 투자금이었습니다. 사내이사는 법정에서 고객 수익금과 직원 수수료를 감당하려면 수익이 30% 이상 나와야 한다고 진술했습니다.

돈은 그림이 아니라 나주 오피스텔로 갔습니다

투자금 상당액은 회장이 소유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진행하던 전남 나주 오피스텔 신축 사업으로 흘러갔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계좌내역상 확인되는 금액만 200억 원이 넘는 돈이 회장의 회사나 개인 계좌로 넘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1심 재판부도 투자금 대부분이 부동산 시행사업과 식품사업, 교육사업 등에 빼돌려지고 사치품 구매에 쓰였다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분양 실적이 부진해 자금난이 커지자 2023년 10월 수익금 지급이 일괄 중단됐습니다. 그 무렵 회사는 데이터베이스 오류, 신규 서버 호환 문제, 행정안전부 민원 서비스 오류 같은 이유를 대며 지급 시점을 미뤘습니다. 청담동 본사는 2023년 11월 운영을 멈췄지만, 실제로는 그해 7월부터 월세와 전기세를 내지 못했고 건물주는 8월 소송을 낸 뒤였습니다.

형은 확정됐지만 돈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검찰은 2024년 9월 13일 회장과 전 대표, 사내이사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2025년 2월 18일 결심 공판에서 회장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는 2025년 3월 회장에게 징역 23년과 추징 206억 9,768만 원을, 전 대표와 사내이사에게 각 징역 12년과 함께 14억여 원과 80억여 원의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회장이 국내 10대 로펌 변호사 8명으로 변호인단을 꾸리는 동안, 피해자 다수는 비용 부담에 나 홀로 소송을 했습니다. 2025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되고 2026년 2월 12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해 1심 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581명이고 그중 5억 원 이상을 잃은 사람이 14명입니다. 수뇌부에게서 추징한 금액은 약 300억 원으로 피해액의 절반에 못 미치며, 추징한 부동산의 매각 시점과 금액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회수는 확정판결 다음부터입니다

형사 확정은 회수의 출발선입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범행 구조와 피해 사실이 판결로 정리돼 민사에서 다툴 여지가 줄어들므로, 판결문과 형사기록을 확보해 손해배상 청구의 근거로 삼는 절차가 먼저입니다. 자금이 다른 사업으로 옮겨간 사건이라 돈이 무엇으로 바뀌었는지가 곧 회수 가능한 재산의 목록이 됩니다. 확정판결로 책임이 정리된 사람은 경영진 3명뿐이고, 투자자를 실제로 설득한 매니저와 모집 단계 관여자의 책임은 공개 자료만으로는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청구할 상대가 늘면 회수 재원도 늘어납니다. 손해배상 청구권에는 시효가 있어 지급이 끊긴 2023년 10월부터 시간이 흐르고 있으므로, 가압류 등 보전조치를 청구와 같은 속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보도된 사실

  1. 일요신문 900억대 폰지사기 혐의 지웅아트 호화 변호인단 선임 논란
  2. 뉴시스 미술 작품 투자 고수익 보장 아트테크 사기 기승, 경찰 수사 고삐
  3. 일요신문 첫 계약금부터 회장이 빼갔다, 900억대 아트테크 사기 전말
  4. 한국경제 유명배우 앞세워 아트테크 홍보, 편취액 645억, 갤러리 임직원 1심 중형

이런 신호가 있었다면 같은 구조입니다

  • 작품을 사서 맡기면 매달 저작권료나 렌털 수익을 준다고 했습니다.
  • 만기에 회사가 되사 준다며 원금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 작품 실물을 직접 보거나 보관 장소를 확인한 적이 없습니다.
  • 갤러리 직원이 아니라 외부 딜러가 계약을 권유했습니다.
  • 수익금 지급이 늦어지는데 재투자나 등급 상향을 권유받았습니다.

지금 확보해 두셔야 할 것

매매·위탁 계약서 원본을 확보하십시오

작품명과 가격, 수익률, 재매입 조건이 적힌 서류 전부입니다. 원본이 없으면 사진으로라도 남기십시오.

송금 내역을 은행에서 발급받으십시오

입금한 계좌의 예금주와 은행, 날짜, 금액이 찍힌 거래내역 원본을 받아 두십시오. 법인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였다면 그 사실이 중요합니다.

대화와 녹취를 그대로 보존하십시오

카카오톡·문자·통화 녹취를 지우지 마십시오. "원금 보장", "확정 수익" 같은 문장이 담긴 대화가 핵심 증거입니다.

누가 권유했는지 적어 두십시오

처음 접촉한 경로와 담당자 이름, 상위 관리자와 나눈 대화를 날짜와 함께 정리하십시오. 모집책 책임을 묻는 출발점입니다.

작품 관련 자료를 모으십시오

작품 사진, 보증서, 보관 확인서, 전시 이력을 모으십시오. 실물이 없거나 중복 판매된 정황을 밝히는 자료가 됩니다.

⚠️ 하지 말 것
  • 세금·수수료·인증비·복구 비용 명목의 추가 입금은 어떤 이유로도 하지 마십시오. 출금을 미끼로 한 추가 편취가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 "돈을 찾아 주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회수 대행·법률사무소 사칭은 2차 사기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변호사 실명을 직접 조회하십시오.
  • 대화 기록·앱·계정을 지우거나 탈퇴 처리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불리해 보이는 자료도 자금 흐름을 증명하는 증거가 됩니다.
  • 상대 측이 내미는 합의서·각서·채권양도 서류에 상담 없이 서명하지 마십시오. 회수 범위를 스스로 좁히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은 이 순서로 되찾습니다

1

고소와 수사 개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열고, 계좌와 자금 흐름을 추적해 돈이 어디로 갔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사건을 여는 이 단계가 이후 모든 회수의 전제가 됩니다.

2

자산 동결

가압류와 몰수·추징보전으로 상대방의 재산을 먼저 묶습니다. 판결을 기다리는 사이 재산이 빠져나가면 이긴 뒤에도 받을 것이 남지 않습니다.

3

형사 압박

양형과 배상명령을 지렛대로 삼아 합의금과 공탁을 끌어냅니다. 형이 무거워질수록 상대가 돈을 내놓을 이유도 커집니다.

4

민사 집행

본압류와 경매, 추심으로 묶어둔 재산을 실제 돈으로 바꿉니다. 판결문이 아니라 통장에 들어온 금액이 결과입니다.

미술품이라는 실물이 있어도 원금과 확정 수익을 약속했다면 유사수신입니다. 대표가 도피하거나 법인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원금 보장을 강조하고 수당을 받은 딜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과 가압류가 실질적인 회수 통로가 됩니다.

지웅아트갤러리 사건에서 문제 되는 법률

유사수신행위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3조 · 제6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조문 보기 ▾닫기 ▴
금융관계법령에 따른 인가·허가·등록 없이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의 지급을 약정하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쉽게 풀면 — 인가 없이 "원금 보장·확정 수익"을 내걸고 돈을 모으는 행위 자체가 범죄입니다. 실제로 사업이 있었는지와 무관하게 성립합니다.
사기형법 제347조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조문 보기 ▾닫기 ▴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쉽게 풀면 — 처음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 수익을 약속해 돈을 받았다면 투자 실패가 아니라 사기입니다.
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이득액 50억 원 이상 무기 또는 5년 이상 · 5억 원 이상 3년 이상 징역조문 보기 ▾닫기 ▴
사기 등으로 취득한 이득액이 5억 원 이상이면 가중처벌한다. 50억 원 이상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5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며 이득액 이하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다.
💬 쉽게 풀면 — 피해자를 모아 전체 피해액이 5억 원을 넘으면 이 법이 적용돼 형이 크게 무거워지고, 상대가 합의와 공탁으로 돈을 내놓을 이유도 커집니다.
범죄수익 몰수·추징 (추징보전)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 제10조
몰수 · 추징 · 판결 전 추징보전조문 보기 ▾닫기 ▴
중대범죄로 얻은 범죄수익과 그로부터 유래한 재산은 몰수·추징할 수 있고, 판결 전이라도 법원의 추징보전 결정으로 처분을 금지할 수 있다.
💬 쉽게 풀면 — 가해자 재산을 재판이 끝나기 전에 묶어 두는 근거입니다. 이 결정이 있어야 이긴 뒤에 받을 것이 남습니다.

※ 법정형은 현행 조문 기준이며, 실제 선고 형량은 피해 규모·합의·전력 등에 따라 정해집니다.

지웅아트갤러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지웅아트갤러리 회장이 징역 23년을 받았는데 제 투자금은 어떻게 되나요?
형사 판결은 처벌을 정할 뿐이어서 형이 무겁다고 돈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수뇌부에게서 추징한 금액은 약 300억 원으로 피해액 645억 원의 절반에 못 미치고, 추징한 부동산의 매각 시점과 금액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정된 판결문을 근거로 민사 청구와 재산 보전을 따로 진행해야 회수가 이뤄집니다.
Q. 지웅아트갤러리 피해, 대법원 확정까지 왔는데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확정판결이 나온 지금이 오히려 민사에서는 유리한 시점입니다. 범행 구조와 피해 사실이 판결로 정리돼 상대가 다툴 여지가 크게 줄기 때문입니다. 다만 손해배상 청구권에는 시효가 있고 수익금 지급이 끊긴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시간이 흐르고 있으므로 서두르셔야 합니다.
Q. 지웅아트갤러리에서 산 그림은 실제로 존재하나요?
재판에서 확인된 것은 갤러리가 투자금으로 미술품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작가들과 전속계약을 맺어 창작활동비 명목의 소액을 지급하고 작품 이미지를 제공받거나 작품을 임시로 인도받은 뒤, 투자자 명의로 구매한 것처럼 꾸몄습니다. 일부 작품은 허위 가격확인서로 가격이 부풀려졌습니다.
Q. 지웅아트갤러리 아트노믹스 상품은 어떤 구조였나요?
투자자에게 그림을 판 뒤 그 그림을 기업이나 병원 등에 렌털해 나온 수익을 나눠준다는 상품이었고, 연 7~9%의 수익률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미술품을 활용한 수익 활동이 없었고, 매달 지급된 수익금의 재원은 작품이 아니라 뒤이어 들어온 신규 투자금이었다는 것이 수사와 재판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Q. 지웅아트갤러리 매니저나 저를 권유한 사람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나요?
형이 확정된 사람은 회장과 전 대표, 사내이사 세 명입니다. 투자자를 직접 만나 매달 1% 수익과 3년 재매입을 설명한 모집 단계 관여자의 책임은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누가 어떤 말과 자료로 원금 보장을 약속했는지에 따라 청구할 상대가 달라지고, 상대가 늘면 집행할 재산도 늘어납니다.
Q. 지웅아트갤러리 피해자인데 어떤 자료를 챙겨야 하나요?
미술품 매매계약서와 재매입 약정서, 투자금 송금 내역, 매달 들어온 수익금 입금 내역, 가입할 때 받은 설명 자료와 담당자와 주고받은 문자·메신저 대화를 원형 그대로 모아 두시기 바랍니다. 계약 시기와 권유 경위가 사람마다 달라 본인 사안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면 청구 준비가 빨라집니다.

지웅아트갤러리 피해, 같은 사건 피해자가 모이면 달라집니다

피해 경위와 금액만 알려 주시면 회수 가능성과 지금 해야 할 일을 짚어 드립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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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규모와 인원은 보도 및 사건 기록에 근거한 것이며, 수사와 재판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기소·송치 등 절차 단계로 표기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 구체적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망설일수록 돈은 멀어집니다

상대가 재산을 빼돌리기 전에, 오늘 묶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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