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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상세

동백아트갤러리 사기 신고와 고소

해외 유명 작가 저작권 조각투자로 연 48~88%를 약속한 동백아트갤러리 사건입니다. 구속 기소 이후의 회수 경로와 지금 확보해야 할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현재 단계대표 구속 기소 · 재판 중최근 갱신 2026.09.03
  • 공소장 기준 피해137억 원
  • 피해자134명
  • 제시 수익률연 48~88%

다른 표기: 동백아트 · 동백 아트갤러리 · Dongbaek Art Gallery · D갤러리

동백아트갤러리은 어떻게 접근했나

접근 경로
유튜브·블로그·홈페이지 광고 → 아트디렉터 비대면 상담 → 온라인 계약
약속한 조건
미술품 저작권 조각투자로 월 3.2~5.6%(연 48~88%) 저작권료, 만기 재매입으로 원금 보장

동백아트갤러리는 뱅크시,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파블로 피카소 같은 해외 유명 작가의 미술품 저작권을 ‘조각 투자’ 형태로 나눠 사두면 전시와 기업 협찬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를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구매한 가격 그대로 갤러리가 재매입해 원금까지 돌려준다며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제시된 조건은 **월 3.25.6%, 연 4888%**였고 저작권료는 비과세로 정산된다는 설명까지 붙었습니다. 모집은 유튜브와 블로그, 홈페이지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사람을 아트디렉터가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맺는 방식이었습니다.

저작권 계약도, 갤러리도 없었습니다

취재와 수사에서 드러난 것은 사업의 실체 자체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홍보에 등장한 작품들과 저작권 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었고, 세계 최대 온라인 미술작품 거래 플랫폼 ‘아트시’와 협업한다는 홍보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대표 큐레이터로 내세운 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 섭외된 모델이었고, 유튜브의 수익 인증 인터뷰 출연자도 대역이었습니다. 공식 블로그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은 무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기사 사진을 편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홈페이지에 적힌 제주 주소지에 갤러리는 없었고, 재매입 보증 계약서의 사업자등록번호는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등록돼 있었으며, 증권신고서 제출이나 SPC 설립 같은 합법적 조각투자 요건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투자금을 받은 10여 개 계좌의 업체는 모두 실체가 없는 업체였습니다.

초기 정산으로 신뢰를 쌓은 뒤 재투자를 받았습니다

한 피해자는 2024년 1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아트디렉터와 상담한 뒤 1년 6개월 계약·주 2% 조건으로 5,000만 원을 보냈고, 정상 지급을 확인한 다음 6개월 계약으로 1억 2,000만 원을 추가 송금했습니다. 지급은 2024년 12월에 끊겼습니다. 갤러리는 계좌 지급정지를 사유로 2025년 1월 10일까지 수익금을 주겠다고 통보했다가 정상화 일정을 계속 미뤘고, 환불을 요구한 투자자에게는 위약금 50~60%를 떼겠다는 답을 보냈습니다. 지급이 멈춘 뒤인 2025년 1월 3일에도 자회사라고 주장하는 법인 명의로 투자를 받은 정황이 확인됩니다. 이미 2024년 11월 사업을 사실상 폐업한 상태였고, 새로 확인된 사업자등록번호는 국세청에 등록돼 있지 않았습니다. 2025년 1월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이 갑자기 폐쇄됐습니다.

구속 기소, 그리고 부산에서 벌어진 일

용인서부경찰서가 대표를 사기 혐의로 입건한 뒤 각 지역 고소장이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돼 총괄 수사가 이뤄졌고, 대표는 수원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된 데 이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공소장에 적힌 피해는 약 137억 원, 피해자 134명입니다. 초기 보도의 50억~60억 원대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투자금은 차명 계좌와 다수의 유령 법인, 대포통장을 거쳐 세탁된 것으로 조사됐고, 조직은 총책 아래 상담팀·영업팀·자금세탁팀이 나뉜 점조직으로 운영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이 갤러리에 3억 원가량을 투자한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40대 딸이 숨졌고, 갤러리를 사칭한 조직의 상담원 30대는 1심 부산지법 형사7단독에서 징역 2년과 5,589만 원의 추징을 선고받은 것으로 2025년 10월 보도됐습니다.

지금이 재산을 묶어둘 수 있는 구간입니다

형사재판은 처벌 여부와 형량을 판단할 뿐이어서, 실형이 선고되더라도 형사합의가 없는 한 피해자에게 돌아오는 돈은 사실상 없습니다. 배상명령도 투자금과 수익금이 뒤섞이고 피해자가 많은 사건에서는 피해액 특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각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재판이 진행 중인 지금이 계좌와 부동산, 채권에 가압류를 걸어 재산을 묶어둘 수 있는 구간이고, 늦어질수록 자산이 제3자 명의로 흩어집니다. 이 사건은 별도 모집책 조직 없이 대표와 상담사 소수가 영업부터 투자금 수령, 수익금 지급까지 처리한 비대면 구조여서 자금 흐름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책임 귀속을 따지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뜻입니다. 계약서 원본이나 촬영본, 정산 고지 문자와 카카오톡, 송금증과 거래확인서, 홍보물·영상 캡처, 재투자 권유 대화, 지급 지연 통지 일지를 시간순으로 묶는 것이 첫 순서이고, 입금 계좌가 중간에 바뀌었다면 변경 공지 시점과 사용 시작일을 반드시 적어 두십시오. 자금 분산의 신호가 됩니다.

보도된 사실

  1. 데일리아트 [아트테크 가면 쓴 폰지 사기 ③] 동백아트갤러리, 해외 유명 미술품 미끼로 아트테크 사기 혐의
  2. 아시아경제 경찰, 저작권료 지급 약속하고 잠적한 갤러리 수사 착수
  3. 국제신문 부산 세모녀 비극, 그 뒤에 폰지사기
  4. 매일경제 "뱅크시 그림 투자를…" 갤러리대표 결국 재판행

이런 신호가 있었다면 같은 구조입니다

  • 작품을 사서 맡기면 매달 저작권료나 렌털 수익을 준다고 했습니다.
  • 만기에 회사가 되사 준다며 원금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 작품 실물을 직접 보거나 보관 장소를 확인한 적이 없습니다.
  • 갤러리 직원이 아니라 외부 딜러가 계약을 권유했습니다.
  • 수익금 지급이 늦어지는데 재투자나 등급 상향을 권유받았습니다.

지금 확보해 두셔야 할 것

매매·위탁 계약서 원본을 확보하십시오

작품명과 가격, 수익률, 재매입 조건이 적힌 서류 전부입니다. 원본이 없으면 사진으로라도 남기십시오.

송금 내역을 은행에서 발급받으십시오

입금한 계좌의 예금주와 은행, 날짜, 금액이 찍힌 거래내역 원본을 받아 두십시오. 법인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였다면 그 사실이 중요합니다.

대화와 녹취를 그대로 보존하십시오

카카오톡·문자·통화 녹취를 지우지 마십시오. "원금 보장", "확정 수익" 같은 문장이 담긴 대화가 핵심 증거입니다.

누가 권유했는지 적어 두십시오

처음 접촉한 경로와 담당자 이름, 상위 관리자와 나눈 대화를 날짜와 함께 정리하십시오. 모집책 책임을 묻는 출발점입니다.

작품 관련 자료를 모으십시오

작품 사진, 보증서, 보관 확인서, 전시 이력을 모으십시오. 실물이 없거나 중복 판매된 정황을 밝히는 자료가 됩니다.

⚠️ 하지 말 것
  • 세금·수수료·인증비·복구 비용 명목의 추가 입금은 어떤 이유로도 하지 마십시오. 출금을 미끼로 한 추가 편취가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 "돈을 찾아 주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회수 대행·법률사무소 사칭은 2차 사기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변호사 실명을 직접 조회하십시오.
  • 대화 기록·앱·계정을 지우거나 탈퇴 처리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불리해 보이는 자료도 자금 흐름을 증명하는 증거가 됩니다.
  • 상대 측이 내미는 합의서·각서·채권양도 서류에 상담 없이 서명하지 마십시오. 회수 범위를 스스로 좁히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은 이 순서로 되찾습니다

1

고소와 수사 개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열고, 계좌와 자금 흐름을 추적해 돈이 어디로 갔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사건을 여는 이 단계가 이후 모든 회수의 전제가 됩니다.

2

자산 동결

가압류와 몰수·추징보전으로 상대방의 재산을 먼저 묶습니다. 판결을 기다리는 사이 재산이 빠져나가면 이긴 뒤에도 받을 것이 남지 않습니다.

3

형사 압박

양형과 배상명령을 지렛대로 삼아 합의금과 공탁을 끌어냅니다. 형이 무거워질수록 상대가 돈을 내놓을 이유도 커집니다.

4

민사 집행

본압류와 경매, 추심으로 묶어둔 재산을 실제 돈으로 바꿉니다. 판결문이 아니라 통장에 들어온 금액이 결과입니다.

미술품이라는 실물이 있어도 원금과 확정 수익을 약속했다면 유사수신입니다. 대표가 도피하거나 법인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원금 보장을 강조하고 수당을 받은 딜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과 가압류가 실질적인 회수 통로가 됩니다.

동백아트갤러리 사건에서 문제 되는 법률

유사수신행위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3조 · 제6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조문 보기 ▾닫기 ▴
금융관계법령에 따른 인가·허가·등록 없이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의 지급을 약정하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쉽게 풀면 — 인가 없이 "원금 보장·확정 수익"을 내걸고 돈을 모으는 행위 자체가 범죄입니다. 실제로 사업이 있었는지와 무관하게 성립합니다.
사기형법 제347조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조문 보기 ▾닫기 ▴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쉽게 풀면 — 처음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 수익을 약속해 돈을 받았다면 투자 실패가 아니라 사기입니다.
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이득액 50억 원 이상 무기 또는 5년 이상 · 5억 원 이상 3년 이상 징역조문 보기 ▾닫기 ▴
사기 등으로 취득한 이득액이 5억 원 이상이면 가중처벌한다. 50억 원 이상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5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며 이득액 이하의 벌금을 병과할 수 있다.
💬 쉽게 풀면 — 피해자를 모아 전체 피해액이 5억 원을 넘으면 이 법이 적용돼 형이 크게 무거워지고, 상대가 합의와 공탁으로 돈을 내놓을 이유도 커집니다.
범죄수익 몰수·추징 (추징보전)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 제10조
몰수 · 추징 · 판결 전 추징보전조문 보기 ▾닫기 ▴
중대범죄로 얻은 범죄수익과 그로부터 유래한 재산은 몰수·추징할 수 있고, 판결 전이라도 법원의 추징보전 결정으로 처분을 금지할 수 있다.
💬 쉽게 풀면 — 가해자 재산을 재판이 끝나기 전에 묶어 두는 근거입니다. 이 결정이 있어야 이긴 뒤에 받을 것이 남습니다.

※ 법정형은 현행 조문 기준이며, 실제 선고 형량은 피해 규모·합의·전력 등에 따라 정해집니다.

동백아트갤러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동백아트갤러리 대표가 구속 기소됐는데 투자금은 돌려받을 수 있나요?
형사재판은 처벌 여부와 형량을 판단할 뿐이어서, 실형이 선고되더라도 형사합의가 없는 한 피해자에게 돌아오는 돈은 사실상 없습니다. 재판이 진행 중인 지금이 계좌와 부동산, 채권에 가압류를 걸어 재산을 묶어둘 수 있는 구간입니다. 결과를 미리 장담할 수 있는 사건은 없지만, 초기 정리가 정확할수록 회수 가능성은 올라갑니다.
Q. 동백아트갤러리 재판에서 배상명령만 신청하면 되나요?
투자금과 수익금이 뒤섞이고 피해자가 많은 사건은 피해액 특정이 어렵고 정산 구조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배상명령이 각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상명령만 바라보다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 실무에서 가장 흔합니다. 형사절차와는 별도로 증거 정리와 가압류 등 보전처분을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Q. 동백아트갤러리 대표가 이미 재판 중인데 지금 고소해도 늦지 않나요?
늦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고소장이 접수되며 피해자가 계속 늘어난 사건이고, 재판이 진행 중인 지금이 재산을 묶어둘 수 있는 구간입니다. 늦어질수록 자산이 제3자 명의로 흩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계약서와 정산 고지 문자, 송금증, 홍보물 캡처, 재투자 권유 대화, 지급 지연 일지를 시간순으로 묶은 뒤 고소와 보전처분을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Q. 동백아트갤러리를 소개한 지인이 단체소송을 함께하자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고소 대상이 될 수 있는 권유자가 스스로도 피해자라며 자신이 알아본 변호사와 단체소송을 제안하는 경우가 반복해 나타납니다. 그와 묶여 소송을 진행하면 이해 상충으로 대리인이 사임해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는 일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분리된 독립 대응이 안전합니다.
Q. 동백아트갤러리가 아니라 사칭 조직에 당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갤러리를 사칭한 조직의 상담원 30대가 1심인 부산지법 형사7단독에서 징역 2년과 5,589만 원의 추징을 선고받은 것으로 2025년 10월 보도됐습니다. 이 상담원은 피해자 6명에게 23차례에 걸쳐 7억 4,95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계약서에 적힌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입금 계좌의 명의를 먼저 대조해 어느 쪽을 상대해야 하는지 특정하시기 바랍니다.
Q. 동백아트갤러리가 환불에 위약금 50~60%를 떼겠다고 하는데 응해야 하나요?
환불을 요구한 투자자에게 위약금 50~60%를 공제하겠다는 답이 돌아왔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저작권 계약도 전시 실체도 없이 신규 투자금으로 배당을 돌려막은 구조로 조사된 사건입니다. 업체가 내미는 위약금 조항에 응하기보다 원금과 미지급금, 지연이자를 손해로 산정해 청구하는 쪽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동백아트갤러리 피해, 같은 사건 피해자가 모이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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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규모와 인원은 보도 및 사건 기록에 근거한 것이며, 수사와 재판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기소·송치 등 절차 단계로 표기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 구체적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망설일수록 돈은 멀어집니다

상대가 재산을 빼돌리기 전에, 오늘 묶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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